대단하다. 그 동안 전혀 발휘 되지 못했던 손흥민의 한방. 이렇게 경기가 끝나나 하는 순간에 손흥민의 슈퍼 드리블과 슈퍼 패스 한 방. 타이밍을 본 것인지 운빨인지 정확하게 오프사이드 트랩을 벗어나는 가랭이 사이 패스 한 방과 슈퍼 마무리 황희찬의 골 결정력. 단 한 번의 찬스. 단 하나의 골 그렇게 16강으로 간다. 더 극적인 것은 우루과이가 한 골 더 넣으면 떨어진다는 것이었고, 의외로 그 마지막 순간에 우루과이에게 골 찬스가 몇 번 나 버린 것이다. 그 때 한 골 더 우루과이가 넣었더라면, 아찔 해진다. 하지만 한 골 한 골이 정말 소중하다. 브라질이 조 1위로 진출했는데 스위스가 한 골만 더 넣었더라면 스위스가 조 1위 브라질이 조 2위가 되어 우리가 스위스랑 붙었을 것이다. 축구에서 만약이라는 것이 정말 재밌지만 결국 스포츠는 결과론적일 수 밖에 없고 만약 보다는 현재 상황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. 단 한 골 차로 16강 진출한 대한민국과 단 한 골 차로 1등에 수성한 브라질의 대결 과연 어떤 대결이 펼치질까? 브라질을 상대로 잘못한다고 할지라도 누가 비난을 할 것이냐. 그냥 즐기는 일만 남았다. 너무 일방적으로 터지지만말고 해볼 수 있다는 기세와 날카로운 역습 골망을 가르거나 가를 뻔한 사건들을 만들어준다면 대부분은 만족하지 않을까?
http://sports.news.naver.com/videoCenter/index.nhn?uCategory=wbaseball&category=mlb&id=132009&redirect=true 시몬스라고 처음 들은 유격수가 수비를 참 잘했지만 결국 1타점을 터트리는 강정호 멋지네요.
이 때까지 축구 게임하면서 코너킥 상태에서 게임 끝내는 걸 본 적이 없다. 이승우 해설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? 잘 싸웠고 가나도 잘 했다. 인정한다. 그러나 끝나는 타이밍이 말이 안된다. 이해가 안된다. 그리고 가나 첫골 핸드볼 판정 안 해준거 이상하다. 그게 손에 맞은 걸 못 보고 var이 끝나버린 건지 보고도 의도적이지 않다고 보고 골이라고 하는 건지 너무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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